총대의원회(이하 총대)가 실시하는 2022학년도 1학기 여론조사가 2일 차에 접어들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
2일 차 현재 여론조사 응답자 수는 1,258명(15시 기준)으로 지난 2021년도 2학기 여론조사 총응답자 수(1,087명)를 넘어섰다. 학년별 비율은 1학년 38.8%, 2학년 22.1%, 3학년 27.5%, 4학년 11.7%로 고학년의 참여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빈 총대 부의장은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로 진행돼 다소 제한적이었던 소통의 방식이 열린 만큼, 폭넓은 의견들이 수렴돼 인하대학교의 발전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여론조사는 내일(19일)까지 진행하며 오프라인 부스에서 10시부터 18시까지, 온라인 폼으로는 24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원종범 기자 yawjbeda@inha.edu
원종범 기자 yawjbeda@inh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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