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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정석 제3열람실, 이제는 라운지로

기사승인 2024.06.02  22: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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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있는 제3열람실의 모습

정석학술정보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제3열람실이 라운지로 바뀔 예정이다.

현재 정석학술정보관 열람실 전체 이용 가능 좌석 수는 1,219석이다. 이 중 제3열람실의 좌석 수는 406석으로 30%에 달한다. 본교는 이 공간을 소파, 스터디룸, 칸막이 개인 좌석 등으로 구성된 라운지로 바꿀 계획이며, 공사는 6월 2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라운지로 공간을 바꾸게 된 이유에 대해 묻자, 정석학술정보관 관계자는 “학생들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을 때 항상 나오는 의견이 라운지 공간이 더 생기면 좋겠다는 의견”이라며 “시험 기간을 제외하고 전체적인 열람실 이용률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지하 열람실로 장소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하 열람실 중 제3열람실이 앞에 공원도 있고 채광이 괜찮아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공사로 인한 소음 문제에 관해선 “학기 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 24일부터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 답했다.

시설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추가적으로 더 많은 좌석 수를 원하면 따로 배치가 이뤄질 수도 있다”며 “지금 열람실 이용 정도보다 라운지로 바꿨을 때 평균적으로 학생 이용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사회과학대학(이하 사과대) A 학우는 “개인적으로 라운지를 더 선호하는 편인데 교내 다른 라운지는 사람이 항상 많아 자리가 부족했다”며 라운지 조성을 찬성했다. 반면, 이러한 상황에 관해 사과대 B 학우는 “아무리 잘 안 쓰는 공간이라 해도 무턱대고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없애는 건 아닌 것 같다”며 “라운지로 교체하기 이전에 학생들의 의견을 물어봤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 말했다.

지난 4월 26일, 김진규 총학생회장은 ‘인하광장’에 제3열람실에 관한 안내문을 게재했다. “총학생회 차원에서는 입찰공고를 취소하고 학생 의견을 수렴해 달라는 입장을 개진하였지만, 이미 모든 결재권자의 결재가 이루어진 상황이고, 입찰공고 취소는 참여 의사가 있는 사업자와의 관계상 불가능한 상황”이라 밝혔다. 이어 “다만, 학생들이 시험 기간 중 안정적으로 긴 시간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의 추가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해당 라운지가 다른 라운지와 맞닿아 있는 만큼 적어도 시험 기간에는 기존 상주인력을 활용해 24시간 개방하도록, 객관적인 이용 수요 데이터를 바탕으로 논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추가로 3열람실의 칸막이 구조를 선호하는 학생분들을 위하여, 기존 3열람실 구조를 2열람실에 적용하는 방향도 추가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유 기자 jiyoo0504@inha.edu

<저작권자 © 인하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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