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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드디어 찾아온 '천원짜리' 따뜻한 아침

기사승인 2023.08.27  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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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2학기 개강일인 오늘(28일)부터 학생회관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시행된다. 이번 사업은 기말고사 기간이 끝나는 12월 8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1시간동안 운영되며, ‘페이코(PAYCO)’’ 어플을 통해 선착순(100명)으로 예약할 수 있다.

 ‘천원의 아침밥’은 물가 상승으로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대학생들이 1천 원이라는 부담없는 가격에 아침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대학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플을 통해 예약한 100명의 학생들은 1천 원만 지불하면 학생식당에서 5천 원 상당의 백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식권은 현재 통학버스 예약 시스템 및 일반 학식 할인 결제에 활용되는 ‘페이코’ 어플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식사 예약 시스템에 관해 학생지원팀 관계자는 “현장에 줄을 서는 방식으로 운영하면 기다리기만 하고 식사를 못하는 학생들이 생긴다”며 “(학생들이 헛걸음 하는 일이 없도록) 통학버스 예약으로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어플을 사전예약에 활용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어플 내 ‘대학생 원스톱 맞춤 혜택’에서 이메일을 통해 본교 학생임을 인증하면 ‘천원의 아침밥’을 구매할 수 있는 링크가 활성화된다. 예약은 식사 일주일 전부터 당일 오전 08시까지 가능하며 하루에 1인당 한 장의 식권만 판매된다. 이후 정해진 시간에 학생식당에 방문해 구매한 식권을 보여주면 든든한 아침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올 3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41개 대학에 사업 재원 일부를 제공하면서 시작된 ‘천원의 아침밥’은 많은 호응을 받아 본교롤 포함한 141개교로 확대됐다. 학생이 부담하는 1천 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학교본부와 농식품부, 인천광역시, 총동창회가 지불한다.

이번 ‘천원의 아침밥’ 시행을 두고 최재혁(정외·3) 학우는 “옆 학교인 인하공전에서 지난 학기부터 사업을 실시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 학교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학기부터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뻤다”며 “멀리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한테 따뜻한 한 끼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기원 기자 qnal44@inha.edu

<저작권자 © 인하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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