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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3시간 동안 아이클래스 먹통, ‘올 스탑’된 인하대학교

기사승인 2021.11.01  01: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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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갑작스러운 인터넷 연결 문제로 학내 구성원이 혼란을 겪었다. 해당 문제는 본교와 아이클래스 담당 업체가 사용하는 KT 인터넷의 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로 발생했다.

IT인프라팀 관계자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 15분에 네트워크 이상이 발견됐고, 이후 아이클래스 이용자들의 인터넷 연결이 끊기기 시작했다. 이날 중간고사를 치르는 과목도 있었다. 당시 시험 응시 중이었던 한 학우는 “(시험 도중) 갑자기 ZOOM이 검은 화면으로 변하면서 ‘입장 중’이라는 메시지만 떴다”고 피해 사실을 전했다.

원격교육지원센터는 불안한 인터넷망으로 발생할 문제를 우려해 13시 이후 아이클래스 내에서 진행하는 모든 시험을 숨김 처리했다. 이에 대해 원격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문제가 복구됐다고 안심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계속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며 “수업은 다시 들어가면 되지만, 시험은 민감한 부분이라 숨김 처리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KT 인터넷망이 안정화된 후 원격교육지원센터는 아이클래스의 손상 여부와 추가적인 내부 문제 발생 여부 확인을 위해 30분간 점검했다. 그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13시 20분경 학생과 교원들에게 아이클래스가 정상화됐다는 사실을 공지했다.

퀴즈 숨김처리에 대해 경영대의 한 학우는 “언제 인터넷이 불안정해질지 모르니 퀴즈를 막은 것은 형평성 측면에서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표했다.

반면, 최은서(정외·4) 학우는 “시험이 뒤로 밀리면서 중간고사를 3주 동안 보게 됐다”며 “중간고사가 끝나도 기말고사 시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원격교육지원센터는 문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과 함께 당일 있었던 서비스 장애에 대해 사과했다.

 

원종범 기자 yawjbeda@inha.edu

<저작권자 © 인하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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